제가 가본 맛집은 아니고 다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인데 소개하고자 올립니다.
제가 맛보지 못한 관계로 별표로 맛, 서비스 등에 대한 등급은 생략합니다.
이하 퍼온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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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매산시장에 있는 철판구이집입니다.
철판구이라고 하니 뭔가 거창한 것 같은데,
가게 안에는 스테인리스 테두리 가운데
철판이 있는 테이블 네 개가
붙어 있다시피한 것이 전부입니다.
'1인 기본'을 시키면
고추, 양파, 막장, 소금이 담긴 접시가 하나 놓이고,
주류(소주, 막걸리, 맥주 택1) 한 종을 선택 한 후
사장님이 즉석에서 구워주시는
고기, 껍데기, 지라, 꼬리, 막창, 허파 등을
그냥 집어먹으면 됩니다.
얼추 한 병 정도 마시고 찍은 사진입니다.
더 구워달라고 하면 구워주십니다.
이즈음에서 한 병 더 마셔야 하나 고민합니다.
고민한다는 건
더 마시겠다는 결론을 위한
통과의례입니다.
단품 메뉴도 몇 가지 있지만
1인 기본이면 충분합니다.
마시다가 옆자리에 누군가 오면
추가되어 구워진 안주를
그저 같이 집어먹으면 됩니다.
소주를 한 병 더 시키면(추가 한 병에 4,000원)
안주는 그냥 더 구워주십니다.
껍데기가 고소하네요.
혼술 한잔 잘 했습니다.
샬롱
푸른혜성
용감한달빛
뿌레이
닐한장
럽럽쉬멜
검정치마
Congratulation! You win the 45 Lucky Point!
수원근처에 사시는 분들은 한번 다녀오시고 댓글로 평 달아주시면 좋겠네요.
요즘도 이런곳이 있다는게 신기해서 퍼온글이지만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