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집도 10여년은 족히 넘은집이고, 현째까지 내 단골이기도 한곳이다.
오래된 식당들을 자주 소개하는 이유는 계속가게 되고, 질리지 않고, 때로는 생각이 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러한 식당들은 오랫동안 영업을 계속하는거고...그냥 열었다가 2-3년 지나는 사라지는 식당은 한번가고 나면 다시 찾게되지 않기도 하다.
* 특징
1. 술집이라서 식사만 하는 손님은 받지 않는다.
2. 주인 아주머니와 두 아들이 운영하고, 주인 아주머니가 입담도 좋으시다.
3. 가게이름이 그냥 "돼지껍데기전문"이다.
메뉴는 오돌뼈, 돼지껍데기, 꼬막탕, 오징어볶음 외...총 7가지인가 그렇다. 난 항상 오돌뼈와 꼬막탕만을 먹고온다.
오돌뼈 : 신김치와 볶아내는 오돌뼈
꼬막탕 : 알이 엄청 굵은 꼬막탕..
**참고로 사진은 찍지않아서 다른 블로그에서 퍼왔음을 밝힌다.
천호가게 되면 가봐야겠어요 ㅋㅋ
아무리 맛난것도 자주 먹음 질리더군요. 집밥 빼놓구는요.
어제 지인 데려갔는데, 맛집 아니라고 단호하게 말하더군요.
정말 맛있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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