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동 떡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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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동 떡볶이

wooki44 9 1,935 2018.10.20 10:03
어제 새벽 급 즉석떡볶이가 땡겨 24시간 찾다 신당동으로 고고 했습니다. 그래도 마복림할머니가 유명하여 들어갔는데.... 맛이 정말 없어도 너무 없습니다.

중요한건 나올때 보니 마복림할머니 막내아들네 였습니다.
마복림할머니네는 바로 옆집들(두개인가 세개)인데 문을 다 닫았습니다.

신당동 가실분 참고하세요.

재밌는건 발렛을 해줍니다 ㅎㅎ

하지만 맛은 진짜 없습니다. 밑에 글에 있는 다른 즉떡을  드시길
권합니다.

맛집 소개도 소개지만 맛없집 정보도 중요할 거 같아 올립니다.
상호 잘 보고 들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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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요들레이요 2019.09.24 02:33
엽떡이죠 요즘은
융융융융융 2018.11.13 21:24
이제는 할머니가 안계시죠..
마일드세분 2018.11.08 00:12
맛없고 비싸고
그저 그냥
매스컴 홍보로 그냥 저냥 되는거죠
immodest 2018.11.01 15:00
신당동 떡.촌은 이미 맛이 모두 평준화 됐습니다. 어느가게를 가던 같은 맛...
푸헐헐 2018.10.23 07:17
오래전 대학시절 추억의 장소들인데.. 뭔가 아쉬운 소식이네요
카오스필드 2018.10.23 00:03
저도 신당동 안간지 꽤 됏네요.
근처 신규 떡복이 전문점들이 더 나은듯..
마인드도 그렇고
Allplayer 2018.10.22 02:04
40년가까이  신당동을 애용하는  올플레이어 입니다
30년 전이  최고봉 찍었을때죠
디제이들 있고 신청곡 받고 하던 때가 ㅎㅎ
그때 이후로 맛들이 좀 변했는데요 
그래도 그때 맛 하고 젤 비슷한 집이
마복림 할머니집 바로 앞에 있는
아이러브떡복이 집인거 같네요
아직 기타치고 노래하시는분도 있어요 ㅎ
정답없는 지극히 개인 소견이니까 나중에 트라이함 해보심이
AV유부남 2018.10.21 20:22
제가 적은 오래된 식당들에도 있지만, 식당이 입소문이 나서 커지기 시작하면...초심을 잃는것 같습니다.
손맛이 사라지고 기계적인 계량화가 되며...
쥔장의 손맛이 아닌 직원들의 업무가 되며...
손님이 돈으로 보이기때문에 친절이 사라지고, 손님이 손님이 아닌 대가리수로만 계산이 되며...
음식맛보다 돈맛에 신경을 쓰게되는 주인으로 인해, 여기저기 우후죽순 프랜차이즈/지점을 내기 시작하게 되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근데 마복림 아닌가요?? 마복래인가??  뭐든....상관없지만...ㅋㅋ
구구절절 2018.10.21 00:41
ㅋㅋ. 신당동. 떡볶이 비추입니다
마복래 할머니집도  그닥. 기대않하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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