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딸기 빙탕후루는 중국 겨울철 사람들이 많이 찾는 길거리 사탕과일입니다~딸기를 설탕물에 입혀 추운 날씨에 밖에서 말리면 금방 얼려 사탕얼음과 딸기의 쌉싸름한 맛이 조화가 잘되어 얼음과자를 먹는듯한 생각이 들며, 겉에는 달달하고 안에는 새콤달콤합니다~바삭한 겉면을 먹으면 안속에 있는 딸기의 과즙이 터져 나와 색다른 식감을 자아냅니다~어제 인천차이나타운의 거의 거리마다 빙탕후루로 쫙 깔렸음★보기도 좋고 식욕이 돋음★
3. 양꼬치 개당 1000원 칭따오 3000원^^중국 4계절 길거리 양꼬치 바베큐 입니다~한국에는 양 꼬치를 테이블에서만 먹어야 하는 생각이 많이드는데 중국에는 사실 야외, 노천 양꼬치 슻불바베큐를 선호합니다. 주문 즉시 여사장님이 담소를 나누면서 꾸워줍니다. 크기가 작지만 밖에서 다른 사람이 꾸워주는 손맛. 가격대비 천냥밖에 안하니 부담없이 칭따와 함께 시원하면서도 간단하게 즐겨먹을수 있는다. 양 꼬치를 받았다면 가판대 앞에 있는 ‘쯔란’이라는 중국식 소스에 찍어 먹어도 되고 안 찍어먹어도 소금구이로 간이 됐으니 입맛대로 즐기면 됩니다★
4. 홍두병(중국식 붕어빵) 개당 2000원, 맛은 단팥, 크림치즈, 망고, 녹차, 다크 초코 5가지 맛입니다. 방송을 타서 그런지 장사가 잘되어 눈비와도 아침 10시부터 웨이팅^^기본 30분이상 줄서야 먹을수 있습니다^^맛은 단팥으로 주문했습니다~모양은 속에 계란이 든 동글동글한 계란빵처럼 생겼고, 겉은 폭신하면서 부드럽다. 속은 팥소가 많이 들어가는거에 비해 단맛은 조금 덜나고 담백하면서 부드러운 맛이요^^종류별로 1만원 결제하면 중국전통 종이포장박스에 행운의 쿠키까지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