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산역 우체국 뒤에 위치한 서울 3대 돈까스라 불리는 북천입니다.
나머지 2개는 어딘지 모름....
개인평가 맛 ★★★★★
청결도 ★★★
친절도 ★★
가격대비 ★★★★☆
친절도가 2개인 이유는 점원이랑 마주할일이 거의없다.
들어가면서 주문하면 음식 나올때랑 계산할때 말곤 볼일이 없다.
특히 2층에 앉으면 더더욱.
반찬이나 자잘한건 전부 비치되어 있기때문에 셀프로 다 가능하다.
가게 자체가 넓진 않으나, 홀 서빙하는 직원이 바쁠땐 2명 한가할땐 한명.
청소를 깨끗히 하긴 하나 가끔 고추가루가 식탁에서 보이기도 한다.
단점은 여기까지, 돈까스를 싫어하는 사람이 아니면 여기 데려갔을때 맛없다고 한 사람을 본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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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과 메뉴, 기본찬 사진.
다른건 다 필요없고, 브라운돈까스를 추천한다.
치킨가스를 좋아하시면 브라운 치킨가스도 맛남.
기본찬은 저렇게 테이블에 항아리에 담겨있기도 하나,
대부분 항아리가 2층 구석이나 1층 주방앞에 비치되어있어 가져다 먹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처음에는 가져다 준다.
아래는 브라운까스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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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소스맛이 예술.
튀김 기술도 좋으신지 오래 있어도 많이 눅눅해지지 않고 맛있다.
무조건 찍먹이다 하시면 주문할때 소스를 따로 달라고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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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를 따로 주문한 브라운돈까스 사진.
화이트 돈가스는 비추천.
크림 스파게티 소스 같은 느낌의 소스가 얹어져 나오는데,
식으면 먹기 힘들어진다.
로스가스는 일식 돈까스 소스를 따로 주는데,
브라운돈까스 소스가 워낙 맛있어서 로스가스는 다른 일식돈까스 전문점에서 먹는걸추천한다.
주변에 회사가 많은데, 점심시간에 가면 웨이팅이 지옥이다.
중간에 일하다 줄스러 나와있는 팀 막내들을 많이 볼수있다.
점심 시간에는 피하는게 좋다.
그리고, 차를 끌고가는것은 비추천.
근처에 유료주차장이 있는데 거길 사용하는걸 추천.(주차비 공제는 되지 않음)
안쪽 골목이 워낙 좁아 한번 끼이면 답이 없다.
주차 공간도 거의 없다고 보면됨.
돈까스를 좋아하시는분들한텐 무조건 추천하는 맛집.
맛 하나로 많은 악조건 속에서도 롱런하는 가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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