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사카 가면 항상 들리는 곳
- 사쿠노 사쿠
: 두어번 가본곳인데 한국 관광객들 에게서는 "유민상 라면집" 으로 통합니다
사진은 차슈 추가된 것이고 추가 차슈없이 매운맛(신라면 보다 조금 덜 매움),기본등등 종류가 여러가지이고 한국인 입맛에는 잘맞는 느낌입니다
- 토미야 규카츠
: 오사카에는 '모토무라 규카츠'가 제일 인기가 있는곳(한국인 특정)이지만 인기가 있는만큼 대기열이 어마어마 합니다.
(심지어 모토무라는 2호점까지 모여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인 게스트하우스 사장의 추천으로 가게된곳.....(하지만 지금은 한국인들에게도 많이 알려짐...ㅜ.ㅜ)
- 우오신 스시
:일명 어심(漁心)스시집으로 우메다에도 있고 도톤보리에도 있습니다. 장어(우나기)스시는 이집의 시그니쳐!!!
다만 가게가 좁다보니 저녁시간대에는 항상 대기열이 있는곳입니다.
- 킨류 라멘
: 오사카(특히 난바,도톤보리지역)에서 가장 오랫동안 보아온집이고 저 역시 일본에서 가장 처음 먹었던 라멘집입니다.
특출나게 맛있다, 좋다 하는곳은 아니지만 가성비(기본메뉴,690엔)론 최고의 집일듯 합니다.
도톤보리 라인에 2개점, 도구야스지 앞쪽(센니치마에 점)에 한개점 총 3개점이 분포되어있는데 저는 센니치마에 점을 주로갑니다.
기본 690엔(사진은 차슈 추가,가격은 기억이 안나네요)에 무료로 김치 및 밥을 먹을수있어서 추천합니다.
* 이번에 처음 간곳...
- 구로몬 시장내 점포들...
: 매번 가야지 노래만 부르다가 이번에 처음 가봤는데.....강추합니다...
심지어 저 초밥은 1200엔(약 만2천원대) 참치와 생새우초밥 위에 있는 성게알로 인하여 난생처음 우오신 스시집에서 성게알,참치를 시켜봤습니다.
한국에서도 그렇게 많은 초밥집을 가보진 않았지만 왠만한 아니 그냥 회전초밥집보다는 좋은 질입니다.
돈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 고기극장
: 요즘 오사카 여행객들에게 핫한 고기극장.난바점 과 덴덴타운점 두군데가 있습니다만 난바점은 도톤보리 인근으로 항시 대기열이....
밥시간때만 지키지 않는다면 덴덴타운점 추천합니다.(사실 덴덴 타운 보다는 난카이 난바역 주변이라고 하는게 더 쉬울듯 합니다)
- 블루보틀
: 현재 한국에서 가까운 점포는 일본에만 있지만 조만간 성수동에 오픈한다는 블루보틀
고베까지 가서 먹어 봤는데....맛있습니다.
심지어 저는 '얼죽아' VVIP 회원임에도 추천으로 인하여 아이스 라떼를 먹었는데 우리나라 라떼와는 느낌이 달라요.
일단 커피향도 더 짖고, 더 꼬숩꼬숩한....가끔식 생각나는 커피입니다.
검정치마
맛있어 보이네요
사진상 규카츠 가격이 2100엔인데....대충 계산해도 2만천원이죠...
우리나라에선 저가격에 못먹죠....ㅎㅎㅎ
일본인 친구따라 밤에 간곳인데 시장안에 있는 곳이라 로컬인들이 일 끝내고 오기도 하고 커플들이 줄서 먹는 곳인데 친구 따라 가서 위치가 기억이 안나요~
솔직히 이름도 몰라요~ㅜㅜ
혹시 아시는 분~~~~~
사실 '모토무라'규카츠는 현재 인공육으로 요리를 하고 있구요
토미타 도한 인공육일수는 있습니다만.....
그래도 맛있어서.....ㅎㅎㅎㅎ
*인공육 : 배양육,인공배양육이 아닌 저급의 소고기에 인공적으로 지방을 주입하는 고기를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