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여행 게시판
29세 전국 여행기 전주편
졸린20대
10
2,328
2019.11.12 20:37
4번째 여행지는 전주네요.
시장에서 점심으로 먹은 피순대와 암뽕이라는 돼지 자궁이 들어간 순대국밥은 서울이나 경기도에서 먹던 순대들보다 피가 많이 들어가서 그런지 맛이 진하고 그걸 초장에 찍어먹으니 맛있네요.
한옥마을과 태조이성계의 어진이 전시된 경기전이 인상깊었습니다. 한옥마을은 볼거리도 볼거리지만 길가의 주전부리도 괜찮네요. 식당에서 마진 모주는 계피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최애주가 되었네요.
시장에서 점심으로 먹은 피순대와 암뽕이라는 돼지 자궁이 들어간 순대국밥은 서울이나 경기도에서 먹던 순대들보다 피가 많이 들어가서 그런지 맛이 진하고 그걸 초장에 찍어먹으니 맛있네요.
한옥마을과 태조이성계의 어진이 전시된 경기전이 인상깊었습니다. 한옥마을은 볼거리도 볼거리지만 길가의 주전부리도 괜찮네요. 식당에서 마진 모주는 계피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최애주가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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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남남
모주 처음 마시면 정말 맛나지요....근데 너무 달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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