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진미 굴~~~

부산 오대감 :: 무한리필 굴구이와 굴 보쌈

[해운대/재송동 맛집] 

오픈 된 주방에는 쉴새없이 굴을 익히고 있다. 굴구이라기 보다는 굴찜이나 삶은 굴이 더 정확한 표현이
 

굴박스

기본으로 내어주는 찬 들. 다들 술이 돼서 그런지 동치미부터 먹기 시작하더라. 사실 다른 반찬들은 굳이 안 내어줘도 될 거 같긴한데..

굴구이를 주문 하지도 않았는데 테이블에 이미 굴구이 먹는 도구들이 세팅이 되어 있었다.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걸 먹으러 오다보니 기본적으로 세팅을 해 놓는거 같다.
 

메뉴에 따로 판매하는 굴김치다. 아니.. 보쌈 하나 시켰는데 뭔 서비스를 계속 주시면 어떡해요.. 

굴 진짜 통통하고 실한게 엄청 맛있었다. 왜 이 집이 줄까지 서가면서 굴을 먹으러 오는지 확실히 알 수 있었다.

. 굴 진짜 통통하고 실한게 엄청 맛있었다. 왜 이 집이 줄까지 서가면서 굴을 먹으러 오는지 확실히 알 수 있었다.
 

그리고 나온 굴보쌈. 수육도 잡내 하나 없이 부드럽게 잘 삶았고 같이 나오는 톳 및 김치류도 흠잡을데가 없다. 심지어 생굴도 통통하고 선도도 최상이었다.
 

굴전

나도 모르는 보지 손 사진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