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뚜기회 드셔봤나용?

맛집,여행 게시판

꼴뚜기회 드셔봤나용?

AceofSpade 17 2,260 2020.11.20 02:38

5bbb893bbd1a750ff82ccb476c497091_1605807265_8623.png



f8f0da383214211c85d02fddbe5656f1_1605807267_9884.jpeg
 



9eb06d68a6cbcf97289b061c2bf83ed7_1605807270_6203.jpeg



원래 생선구이를 먹으려고 종로5가 닭한마리골목에 갔는데 일찌 닫더라구요


닭한마리는 떙기지 않아서 그냥 신진시장 내 포차에 가서 소주한잔 하는데


꼬막이나 전 같은 일반적인 메뉴를 먹다가 전혀 생소한 꼴뚜기를 발견하고 시켰습니다.


그런데 데친게 아니라 회로 주네요 ㅎ


지금이 꼴뚜기를 회로 먹을 수 있는 짧은 시기라고 합니다.


식감은 오징어와 비슷한데 눈알 까지 씹히는 생소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맛은 오징어 보다 약간 단 느낌이네요..


아주 맛나게 먹었습니다... 비주얼이 좀 그래서 드시기 그런 분들도 많겠네용




추천리스트

siro   오렌지요구르트   검정치마   지옥  

Comments

똘이대장 2021.09.01 09:14
초장 푹 찍어서 한입 먹고 싶네요~~
이야 이건 참 신기하네요 ㅎㅎㅎ
마르보루 2020.12.14 08:37
꼴뚜기회.. 먹어보고싶네요
춉커터이 2020.11.24 17:04
훔...  눈알 까지 씹히는 생소한 경험  에서 일단 보류...
데이즈 2020.11.24 13:19
와 특이하네요
유령사랑 2020.11.24 08:47
어렸을때 배에서 끌그물로 잡아서 배위에서 먹어본적 있어요. 통째로 쑥~~
조텐 2020.11.23 00:50
굿
바깥사탕 2020.11.22 15:34
이게 호레기라고 하는그거군요 눈알만 어떻게해도 먹겠는데....
서초라이다 2020.11.20 17:09
우와 가고싶네요
설비장 2020.11.20 12:04
이거 경상도에서는 호루레기라고 불리고있어요
마이 먹었죠 ㅎㅎㅎ
AceofSpade 2020.11.21 18:14
[@설비장] 잘어울리는 명칭이네요~!
어바나홍 2020.11.20 11:35
처음보네요
백돼지 2020.11.20 11:29
서울에도 이걸 파는데가 있었군요,,,,wow
정시효 2020.11.20 03:26
메모메모
AceofSpade 2020.11.21 06:22
[@시효(영실)] 시효님도 연체동물 좋아하시는군요 ~^^!!!

Total 1,200 Posts, Now 1 Page

Category